(토론토) 토론토 생태희망연대가 오는 2월 16일(목)부터 온라인으로 기후 및 생태위기에 대한 세미나를 진행한다.
생태희망연대는 "지난해에 이해 올해도 '기후,생태위기의 이해 101'이라는 주제로 5주에 걸쳐 온라인 세미나를 개최한다"라며 "기후위기의 실체를 좀 더 정확히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 1주차부터 3주차 세미나는 조천호 교수 등 한국 유명학자들이 동영상으로 강의를 진행할 예정이며 4주차는 생태희망연대가 직접 강연한다.
마지막 5주차는 '나의 탄소발자국'을 실제로 함께 계산해 보는 시간을 갖는다.
정필상 생태희망연대 대표는 "지난해 첫 세미나에서는 약 50여명이 참석해 강연을 듣고 생각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라며 "이번에는 더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갖고 참석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번 세미나의 참가비는 무료이며 참가 문의는 생태희망연대 대표 이메일 HopeForEco@gmail.com 또는 정필립 416-898-1612으로 문자메시지를 보내면 된다.
한편, 생태희망연대는 오는 3월 중 공식홈페이지도 오픈할 예정이다.
성지혁 기자 (news@cktime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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