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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객들 '토론토 여행 예상보다 실망'
전세계 여행객 중 10.9% '기대 이하'

성지혁 기자 2023-01-26 0

(토론토) 캐나다를 방문한 관광객들 중에 토론토 여행이 가장 기대에 미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영국의 킹 카지노가 전 세계 여행객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 따르면 캐나다 방문 중 가장 실망스러웠던 지역은 토론토인 것으로 집계됐다.

킹카지노는 전체 응답자의 10.9%가 캐나다 여행지 중에서 토론토가 가장 기대치에 못 미쳤다고 응답했다고 밝혔다.

캐나다 여행 중 몬트리올이 가장 기대에 못미쳤다고 답한 응답자는 10.3%로 토론토 뒤를 이었고 9.3%는 밴쿠버가 실망스러웠다고 답했다.

한편, 전 세계 여행지를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는 전체 응답자의 16%가 태국의 '방콩'을 기대 이하로 꼽았다.

킹 카지노는 "배낭여행 장소로 추천되고 있는 태국의 방콕과 카오산 로드의 경우 관광객들에게 좋지 않은 평가를 받았다"라며 "식당에서 관광객과 현지인에게 제공되는 음식이 차이를 보이는 경우도 많았다"고 밝혔다.

미국의 마이애미 플로리다가 13.9%로 2위에 선정되었으며 영국 런던은 13.8%로 3위에 올랐다.

성지혁 기자 (news@cktime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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