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 인증없는 '어린이 카시트' 리콜 > 뉴스

본문 바로가기
토론토 중앙일보
뉴스 사회 안전 인증없는 '어린이 카시트' 리콜
사회

안전 인증없는 '어린이 카시트' 리콜
캐나다보건부, 두 제품 교통사고시 부상확률 높아

김영미 기자 2023-03-03 0
리콜 대상 카시트. 사진-캐나다 보건부 제공
리콜 대상 카시트. 사진-캐나다 보건부 제공

(캐나다) 캐나다 보건부가 안전 인증을 받지 않은 어린이 카시트 제품에 대해 리콜을 명령했다.

리콜 대상 제품은 '차일드 시큐어 시트벨트 베스트(Child Secure Seatbelt Vest )'와 '토들러 차일드 카부스터 시트(Toddler Child Car Booster Seat)' 두 제품이다.

보건부 관계자는 "두 제품 모두 캐나다보건부의 안전인증을 받지 않은 제품들로 이를 사용하다가 교통사고가 발생할 경우 아이가 부상을 입을 확률이 높다"며 "안전을 위해 해당 제품의 사용을 즉시 중단하고 반품 및 폐기해달라"고 당부했다.

리콜 대상은 '조이제너럴스토어'를 포함, 여러 온라인 쇼핑몰에서 판매되었으며 현재는 판매 중단된 것으로 확인됐다.

3월 1일(수)까지 해당 제품으로 인한 피해사례는 접수된 것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영미 기자 (news@cktimes.net)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뉴스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