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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업급여 수령자 25년만에 최저
작년 11월, 전 연령대 실업급여 수령자 줄어

성지혁 기자 2023-01-23 0

(캐나다) 최근 조사결과 지난해 11월 실업급여 수령자가 25년만에 가장 적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청은 "지난 11월 까지 진행됐던 실업급여 수령 실태를 조사한 결과 1997년 이후 가장 적었다"라며 "코로나 대유행으로 별도의 긴급보조금이 지급된 지난 2020년 여름의 경우는 이번 집계에서 제외됐다"고 전했다.

이어 "모든 연령대에서 실업급여 수령자가 감소했으며 지역별로는 8개 주에서 감소했다"고 덧붙였다.

뿐만 아니라 회사의 폐업 또는 정리해고로 직장을 잃은 근로자 수도 크게 줄었다.

통계청에 따르면 비자발적 퇴사자의 수는 전년 동기간 대비 3.2% 줄었고 2019년 11월과 비교하면 18.6% 감소했다.

성지혁 기자 (news@cktime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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