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토) 메가버스가 온타리오주 남부 주요 도시를 거쳐 미국 디트로이트까지 신규 노선을 운행한다.
메가버스 관계자는 "오는 4월 5일부터 하루 두 차례 토론토와 미국의 디트로이트를 오가는 버스노선을 운행할 것"이라며 "윈저, 찰튼햄, 런던, 파리에서 승하차가 가능해 미국 여행뿐만 아니라 온타리오주 남부를 오가는 주민들도 편하게 이용하면 된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신규 노선은 트레일웨이 컴퍼니와의 협업한 것으로 미국 뉴욕주에서 가장 크고 오래된 시외버스 회사"라고 덧붙였다.
발표에 따르면 토론토-디트로이트 노선의 요금은 성인 기준 45달러이다.
신규노선에는 신형버스를 운영해 무료 와이파이 및 휴대폰, 노트북 충전 등 편의를 제공할 방침이다.
성지혁 기자 (news@cktime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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